목차

1. 갓길 주행 및 주차
2. 추월 차선 장시간 점유
3. 안전거리 미확보
4. 졸음운전
5. 방향지시등 없이 차선 변경

1. 갓길 주행 및 주차

고속도로에서 갓길은 긴급 상황을 위한 공간입니다.
구급차, 소방차 등 긴급 차량이 통행하거나 고장 차량이 잠시 정차하는 용도로만 사용해야 해요.
갓길에서 주행하거나 주차하는 것은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승용차는 4만 원, 승합차는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예외적으로 차량 고장 등 부득이한 경우에만 갓길 정차가 허용되지만, 이 경우에도 신속히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하죠.
갓길을 일반 주행 차선처럼 사용하면 뒤따르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커져요.
특히 밤이나 안개 낀 날씨에는 시야가 제한되어 사고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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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갓길 정차 시 해야 할 일
차량 고장으로 갓길에 정차해야 한다면,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열어 뒤차에 경고하세요.
가능한 한 빨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뒤 112나 119에 연락해야 해요.

2. 추월 차선 장시간 점유

고속도로의 1차선은 추월 차선으로, 앞차를 추월할 때만 사용해야 합니다.
1차선을 주행 차선처럼 장시간 점유하는 것은 금지입니다.
도로교통법 제60조에 따르면, 1차선은 추월 후 즉시 주행 차선(2차선 이하)으로 복귀해야 해요.
추월 차선을 계속 점유하면 뒤차의 정상적인 통행을 방해하고, 무리한 추월 시도로 사고 위험이 커집니다.
특히 느린 속도로 1차선을 달리면 후방 차량의 짜증을 유발하고 교통 흐름을 방해하죠.
추월이 끝났다면 바로 오른쪽 차선으로 이동해 다른 차량이 원활히 주행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해요.

3. 안전거리 미확보

고속도로에서는 빠른 속도로 주행하기 때문에 안전거리 확보가 매우 중요합니다.
도로교통공단은 주행 속도(km/h)에 맞춰 최소 그 거리(m)만큼 앞차와 간격을 유지하라고 권장해요.
예를 들어, 시속 100km로 주행 중이라면 최소 100m의 안전거리를 두어야 하죠.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으면 급정거 시 추돌 사고 위험이 높아집니다.
2017년 중부내륙고속도로 사고 사례처럼, 안전거리 미확보로 대형 추돌 사고가 발생한 경우도 많아요.
안전거리를 유지하면 돌발 상황에서도 반응할 시간이 생겨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꿀팁: 안전거리 쉽게 확인하는 법
고속도로의 흰색 점선 차선을 기준으로 하세요.
시속 100km로 주행 중이라면 점선 5개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면 약 100m가 됩니다.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이보다 더 넉넉히 간격을 두어야 해요.

4. 졸음운전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졸음운전입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고속도로 사망 사고의 약 70%가 졸음운전으로 발생한다고 해요.
시속 100km로 주행 중 3초만 졸아도 차량은 80m 이상 통제 없이 이동합니다.
졸음이 느껴지면 절대 운전을 계속하지 말아야 하죠.
고속도로에는 229개의 졸음쉼터가 설치되어 있으니, 졸릴 때는 즉시 휴식을 취해야 해요.
잠깐의 휴식이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꿀팁: 졸음운전 예방법
장거리 운전 전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2시간마다 10~15분 휴식을 취하세요.
차량 공조 장치를 외기순환 모드로 설정해 신선한 공기를 유지하면 졸음을 줄일 수 있어요.

5. 방향지시등 없이 차선 변경

고속도로에서는 차선 변경 시 방향지시등 사용이 필수입니다.
방향지시등 없이 차선을 변경하면 다른 운전자가 예측하지 못해 사고 위험이 커집니다.
도로교통법 제19조에 따르면, 진로 변경 시 다른 차량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신호를 보내야 해요.
방향지시등을 3초 이상 켜고, 사이드미러와 사각지대를 확인한 후 변경해야 하죠.
특히 대형 트럭 근처에서 차선 변경 시에는 트럭의 사각지대에 주의해야 해요.
안전한 차선 변경은 모든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는 기본 매너입니다.

고속도로에서 갓길 주차 시 과태료는 얼마인가요?
승용차는 4만 원, 승합차는 5만 원, 이륜차는 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단, 고장 등 부득이한 사유로 정차 시에는 빠르게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해요.
추월 차선을 계속 달리면 어떤 처벌을 받나요?
1차선을 장시간 점유하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과태료 6만 원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또한, 교통 흐름을 방해해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요.
졸음쉼터는 어떻게 이용해야 하나요?
졸음이 느껴지면 즉시 가장 가까운 졸음쉼터로 이동해 10~15분 휴식을 취하세요.
스트레칭이나 산책으로 피로를 풀면 더 효과적이에요.

고속도로에서의 안전은 운전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습관에서 시작됩니다.
위에 소개한 5가지 나쁜 운전 습관을 피하고, 항상 주변 상황을 살피며 운전해야 해요.
모두가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작은 배려를 실천해보세요.
안전 운전으로 즐거운 드라이브를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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