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bor-law-manual-labor 출처 : www.pexels.com
근로기준법, 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
근로시간의 이해와 계산
임금과 퇴직금, 제대로 받고 계신가요?
근로자의 권리, 사용자의 의무
FAQ
많은 직장인들이 ‘근로기준법’이라는 단어를 들어봤지만, 실제 내용까지 꼼꼼히 챙겨보는 경우는 드물죠.
하지만 근로기준법은 근로자의 최저 근로 조건을 보장하는 중요한 법입니다.
사용자는 이 기준을 이유로 근로조건을 낮출 수 없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근로조건은 근로자와 사용자가 합의를 통해 결정하지만, 법에서 정한 기준보다 낮출 수는 없습니다.
근로시간은 임금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출장 등으로 인해 사업장 밖에서 일하는 경우, 근로시간을 정확히 산정하기 어려울 때가 있죠.
고용노동부의 근로기준법 제58조에 따르면, 이런 경우에는 소정근로시간을 근로한 것으로 간주하는 특례 규정이 있습니다.
즉, 외부 활동으로 인해 실제 일한 시간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더라도, 정해진 근로시간만큼은 일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근로시간 계산 시 주의할 점은 또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완방시각은 실제 퇴근 시간을 의미하며, 연장근로, 야간근로, 휴일근로 등은 별도의 가산수당이 적용됩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다시 한번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매달 급여를 받을 때, 근로소득세가 얼마나 공제되는지 궁금하신 적 있으신가요?
사업주는 매월 급여를 지급할 때,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에 따라 근로소득세를 계산하여 원천징수해야 합니다.
이 간이세액표는 소득세법 시행령 별표2에 규정되어 있으며, 국세청 홈택스 등에서 근로소득세 계산기 등을 통해 예상 세액을 미리 확인해볼 수도 있습니다.
2025년에도 이 제도는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퇴직금 역시 근로자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퇴직금은 계속근로기간 1년에 대하여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퇴직금은 근로자의 퇴직 시점의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계산되며, 1년 미만 근속자는 퇴직금 지급 대상이 아니라는 오해가 있지만, 2010년 12월 8일 이후 퇴직 시에는 1년 미만 근속자라도 퇴직금 지급 대상이 됩니다.
근로기준법은 단순히 지켜야 할 규칙이 아니라, 근로자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망입니다.
따라서 근로자라면 자신의 권리를 정확히 알고, 부당한 대우를 받을 경우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사용자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할 의무가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특히, 퇴직급은 근로자의 중요한 권리 중 하나이므로, 혹시라도 정당한 사유 없이 지급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근로계약서 작성 시 근로시간, 임금, 휴가 등에 대한 내용을 명확히 기재하고, 급여명세서와 근로계약서를 잘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로기준법에 따른 연가보상비 계산법을 상세하게 알려드립니다. 연차수당, 퇴직금과의 관계, 계산 시 유의사항까지 총정리하여 명확하게 설명해…
근로기준법 시행령 제43조의 핵심 내용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연차유급휴가 부여 기준, 계산 방법, 적용 사례를 통해…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무시간 계산 방법을 알아보세요. 정확한 법정 근로시간 계산 및 초과근무수당 산정에 대한 정보를…